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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먹은 밥, 빵, 떡, 주스, 과일 어떻게 우리 몸으로 흡수 됐을까? 자 생각해 봅시다. 오늘 내가 무엇을 먹었는가에 대해서. 오늘 먹은 음식 중에 하나라도 이것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 글을 다 읽으셔야 합니다. (밥, 빵, 면, 떡, 주스, 과일,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채소) 자 하나라도 없다면 뒤로 가기 눌러주셔도 됩니다. 저 위에 있는 음식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당" 탄수화물이죠.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고 활동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탄단지 다들 들어보셨죠? 아주 중요한 친구입니다. 오늘은 내가 먹은 밥이 어떻게 흡수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 내가 먹은 이 밥알이 입으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 다들 해보셨죠? 일단 우리가 식사를 하면서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럼 씹으면.. 더보기
우리가 맛있게 먹은 지방들 누가 분해할까??, 리파아제 이야기 자 지방 분해에 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리 맛있는 지방 오늘도 맛있게 드셨죠? 저도 점심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비!! 자 일단 지금 달려있는 내 뱃살들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들어오셨다면. 잘못 찾았습니다. 여기는 정말 우리가 먹은 지방.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그 지방이 우리 입속에서 들어와 몸속에서 어떻게 분해되는지에 대한 걸 알려드릴 겁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알죠? 지방 너무 맛있죠. 포화 지방의 그 고소한 맛..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삼겹살 먹고 싶네. 자 이런 지방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아주 고칼로리가 되어서 내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에 고대로 쌓여서 나의 에너지원이 되어줍니다. 고마운 녀석들이죠.. 그만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미 충분하단다.. 이제 좀 나가주겠니.. 더보기
"프로테아제" 도대체 이게 뭔가요? 프로테아제가 뭔지 첨 들어보시죠? 펩신은 들어보셨나요?? 제가 아주 잘 알려 드리겠습니다. 프로테아제는 소화효소 중에 하나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효소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고요? 바로 단백질 분해효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백질을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고기 없으면 밥 먹은 것 같지 않고요. 다들 그렇죠?? 회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테아제에게 내적 친밀감이 있네요. 하핫 "프로테아제" 잘 살펴보면 이름에 답이 있습니다. 붙여 놓으니까 좀 있어 보이는데 결국 프로틴 (protein) + 아제 (ase) 합성어죠. 프로틴 = 단백질, 아제 = 분해효소 결국 단백질 분해효소라는 말입니다. 참 쉽죠? 단어 뒤에 아제 붙는 거 (그 아재 아님). 이거는 효소라면 다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더보기
아밀라아제가 무엇인가요? "아밀라아제 많이 들어봤는데 자세하게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라는 생각이 드시죠? 자세하고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효소의 일종입니다. 다들 아시죠?? 아밀라아제가 침에 섞여있는 거. 많이들 들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자세하게는 모를 거예요. 우리가 밥을 먹으면 흡수를 하기 위해서 소화를 해야겠죠? 소화는 쉽게 말하면 큰 걸 작게 잘게 쪼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왜 잘게 잘라요?." 우리 세포는 큰 걸 흡수 못합니다. 작은 것만 흡수할 수 있죠. 이 작게 쪼개는데 도움 주는 게 바로 효소들이죠 그 수많은 효소 중에 음식을 먹었을 때 바로 튀어나오는 성질 급한 애가 바로 아밀라아제입니다. 다들 치아가 있으시니까. 음식을 섭취하면. 씹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입에 있는 침샘에서 침이 나옵니다. .. 더보기
가수 분해란 무엇인가? 오늘은 "가수분해가 뭐야? 많이 들어 봤는데 정확히 이게 뭔지 모르겠어."라는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써봅니다. 물론 이 노래 부르는 가수 분해하는 거 아닙니다 ㅋㅋ (꿀잼) 가수분해는 그리스어 hydro(물)과 lysis(분해)를 합친 말이고 쉽게 말하면 물을 이용해 분해시킨다는 말입니다. 가수분해는 우리 몸에서 아주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죽습니다 우리는! 만약 몸에서 가수분해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왜냐하면 가수분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우리가 몸으로 흡수할 수 있게 잘게 쪼개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들은 큰 덩어리죠?? 그 큰 덩어리는 우리 세포가 흡수하지 못합니다 크니까!. 그래서 잘게 잘라야 흡수를 할 수 있고. 흡수를 해야 우리가 먹고 생명을 이어 나갈 수 .. 더보기
복숭아. 알고 먹자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알져? 원산지 : 중국 (8000년 전 이상 전부터 재배) 수확시기 : 6월 중순 - 10월 초 포만감 : 조금 있는 편 보관 : 쉽게 상함, 저장이 힘듦, 농약 많이 쓰이는 편 익힐 때는 실온보관, 냉장고 보관 시 익는 과정을 늦출 수 있음 영양 성분 : 중간 크기의 복숭아 (150g) 기준 칼로리:58kcal 탄수화물:14g , 식이섬유:2g 단백질:1g 지방:1g 미만 (일일 권장량 기준 함량%) 비타민 C:17% A:10% B3:6% E:5% K:5% 칼륨:8% 구리:5% 망간:5% 그 외에도 항산화물질 풍부하게 함유 (더 신선하고 더 익을수록 더 많음), 마그네슘, 인, 철 등 소량 함유 (항산화 물질이란 산화스트레스와 노화 및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 더보기
산화 스트레스란? 산화 스트레스를 이해하려면, 먼저 '자유 라디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유 라디칼은 마치 우리가 학교에서 펜을 막 흔들다 보면 손에서 빠져나가서 날아가는 것과 같다. 이 현상은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데, 이 자유 라디칼이 너무 많이 생기면 우리 몸의 세포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마치 날아가는 펜이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부딪히면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 몸 안에는 이런 자유 라디칼을 잡아주는 '항산화제'라는 이 펜을 막아주는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마치 우리가 펜을 떨어뜨렸을 때 다시 주워서 손에 쥐게 해주는 착한 친구 같은 존재인 것이다. 하지만, 항상 날아가는 펜과 착한 친구의 균형이 중요하다. 만약 너무 많은 펜이 동시에 흔들리고 날아간다면.. 더보기
도파민 중독 (1) 우리 일상 속에 이미 깊숙하게 스며들어있는 도파민 중독에 대하여 말해보겠다. 도파민이라는 것은 호르몬의 일종인데 쉽게 말하면 도파민이 분비되면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고 보면 된다. 고통의 반대인 쾌락을 느낀다는 것이다. 도파민이라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어떤 것을 흭득하거나 생존에 도움 될 만한 무언가를 먹게 된다거나 계획에 따른 목표달성을 하게 되면 주어지는 보상으로 쾌락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우리 선조들의 번식과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이었다. 예전 선조들은 이 쾌락에 따라 반응하며 이것에 따라가다 보면 생존과 번식을 하여 자신의 대를 이어갈 수 있었지만 요즘 현대사회에서의 무의미한 쾌락은 과다복용이며 오히려 중독증상을 만들어 우리의 생명을.. 더보기